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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더위 대비 여름철 필수템인 창문형 에어컨이 장마 비오는 날 의 문제점 과 사용시 꿀팁 과 대채 용품

야누스 2024. 6. 2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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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름이면 한결 시원함을 주는 창문형 에어컨, 정말 생활필수품이죠? 그런데 이 너무나도 사랑받는 창문형 에어컨에게 작은 약점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네, 바로 장마 같이 비오는 날의 문제인데요.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창문형 에어컨의 여름철 필수성 이유


창문형 에어컨은 최근 몇 년간 인기가 급상승한 가전제품 중 하나로, 그 인기의 주요 요인으로는 설치의 간편성이 꼽힙니다. 실외기가 본체에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실외기 설치 공간이 필요하지 않으며, 드라이버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원룸이나 작은 방처럼 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1인 가구 및 소형 세대에서 수요가 높습니다. 또 벽을 뚫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전세나 월세 세입자들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뛰어난 냉방 성능입니다. 대부분의 창문형 에어컨은 크기가 작으면서도 강력한 냉방 성능을 제공하며, 일부 모델은 제습 기능도 탑재하고 있어 장마철에도 유용합니다. 게다가 가격도 스탠드형 에어컨이나 벽걸이형 에어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기 때문에 예산이 한정된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창문형 에어컨의 취약점 분석


그러나 이렇게 다재다능한 창문형 에어컨도 취약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장마 같이 비가 오는 날입니다. 창문형 에어컨은 기본적으로 창문에 거치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본체를 올리는 방식으로 작동하는데 비가 오면 창문 틈새로 빗물이 들어오거나, 거치대가 물에 젖어서 에어컨 내부로 물이 들어갈 수 있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창문형 에어컨외부 공기를 빨아들여 냉각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에,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져 냉방 효율이 떨어질 수 있으며 또 비가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나 바람 소리가 에어컨 소음과 함께 증폭되어 더 시끄럽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물샘과 습기 문제: 원인과 영향


비 오는 날 창문형 에어컨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문제는 물샘과 습기 문제 인데 도대체 이러한 문제들은 왜 발생하며 어떻게 해결할 수는 없을까요?

첫째로, 물샘 문제는 주로 창문과 거치대 사이의 틈으로 빗물이 들어오거나, 거치대가 물에 젖어서 에어컨 내부로 물이 흘러 들어가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에어컨 내부에 물이 고이거나, 전원 연결부 등에 물이 들어가면 합선이나 고장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화재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습기 문제는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생기며 또한 높아진 습도로 인해 에어컨 내부에 습기가 차면 부품이 부식되거나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성능 저하 및 불쾌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전기 안전과 누전 사고 위험


비 오는 날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할 때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점은 전기 안전 문제입니다. 특히, 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지고 물기가 많아지기 때문에 누전 사고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누전이란 전기가 전선 밖으로 새어 나와 주변 물체에 흐르는 현상을 말하며 이렇게 되면 감전 사고나 화재 사고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접지 플러그를 사용하고, 주기적으로 전선 피복 상태와 콘센트의 접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비가 오는 날에는 가급적 에어컨을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사용 후에는 전원을 끄고 충분히 건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취약점에 대응하는 보호 조치와 운영 팁


비 오는 날 창문형 에어컨을 사용할 때 이러한 취약점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보호 조치와 운영 팁을 알아야 합니다.


1. 보호 커버 설치:

창문에 보호 커버를 설치하여 비가 직접적으로 에어컨에 닿지 않도록 하여 에어컨 내부로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기기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습도 조절:

비 오는 날에는 실내 습도가 높아지기 쉬우므로 에어컨을 사용할 때 습도 조절 기능을 활용하여 실내 공기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불쾌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주기적인 청소 및 유지 보수:

비 오는 날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에어컨을 청소하고 유지 보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기적으로 필터를 청소하고 모터와 팬을 점검하여 습기나 먼지로 인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4. 사용 전/후 관리:

에어컨을 사용하기 전과 후에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에어컨을 충분히 건조시기면 비 오는 날에도 창문형 에어컨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조언: 유지보수와 관리 방법


창문형 에어컨을 비 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주기적인 유지보수와 관리가 필요하며 이에 관해 전문가들은 아래와 같이 조언을 제공합니다:


1. 필터 청소: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 필터를 청소해야 합니다. 이유는 필터에 먼지나 이물질이 쌓이면 냉방 성능이 저하되고 기기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2. 배수 호스 관리:

배수 호스가 막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배수 호스가 막힐 경우 물이 역류하여 기기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3.실외기 보호:

실외기 위에 물건을 올려놓거나 벽에 고정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환기:

작동 전후에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으며, 제습 모드를 이용하여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 전문가의 도움:

 

만약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다면 제조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대체 냉방 설루션과 비교


창문형 에어컨이 비 오는 날에 취약하다면, 대체 냉방 솔루션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몇 가지 대체 옵션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1.이동식 에어컨:

이동식 에어컨은 바퀴가 달려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창문에 구멍을 뚫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도 사용하기 적합하지만 창문형 에어컨보다는 냉방 성능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2. 냉풍기:

물을 이용하여 공기를 냉각시키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전기 사용량이 적고 소음이 적어 침실이나 작은 방에서 사용하기 적합 하나 창문형 에어컨이나 이동식 에어컨에 비해 냉방 성능이 떨어집니다.


3. 에어컨이 있는 룸 텐트:

내부에 에어컨이 내장되어 있어 별도의 실외기가 필요하지 않으며 비 오는 날에도 사용하기 적합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창문형 에어컨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최종 체크리스트


비 오는 날에도 창문형 에어컨을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아래의 최종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는 게 좋습니다.


1. 설치 전 지침 확인:

설치 전에 제공된 지침을 철저히 읽고 창문의 크기와 유형, 건물의 구조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설치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2.보호 커버 사용:

비가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창문에 보호 커버를 사용하는데 방수 및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커버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배수 처리:

에어컨에서 나오는 물을 처리하기 위해 배수 호스를 연결하고 호스가 막히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4. 전기 안전:

플러그가 제대로 꽂혀 있는지 확인하고, 꼭 멀티탭 대신 벽면 콘센트에 직접 연결하고 에어컨 주변에 화재 위험이 있는 물건을 두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5. 주기적인 점검:

정기적으로 에어컨을 점검하여 필터 청소, 윤활유 보충, 모터 과열 여부 등을 꼭 확인하고 이러한 조치를 통해 에어컨의 성능과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파세코 창문형 에어컨 2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설치 방법까지 모두 알아보았는데요. 올여름 무더위를 대비하여 냉방 가전을 알아보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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